역(易)에서는 삼재라는 것은 반드시 피해가야하는 것이라고한다.
일단 삼재에 해당하게 되는 사람들은 그만큼 가정, 사회, 명운, 이동, 재물운등에 크고 작게 액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자신이 속한 삼재의 해에는 모든것을 조심하고 살피는 것을 권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조차 삼재에 해당되면 각자에 맞는 부적을 몸에 지니거나 다른해보다 더욱더 행동함에 신중을 기했다고 전해져온다.

이렇듯 삼재는 크게 입삼재, 눌삼재, 날삼재로 나뉘며 삼재에 입하는 해 다시말해 삼재가 들어오는 해를 입삼재, 삼재가 머물르는 해를 눌삼재, 삼재가 나가는 해를 날삼재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삼재를 봐야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까?

삼재를 만났다고 누구나 다 크게 불운을 맞는다거나 위험하다고는 말할수 없다. 반대로 삼재가 아니더라도 소운 즉 자신의 운세의 흐름이 나쁨이 반복되는 사람 역시 삼재를 살펴봐야하는 사람이 될수 있다.

삼재를 살펴봐야하는 사람 혹은 자신의 운세의 흐름을 짚어봐야하는 사람은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삼재에 속한사람

둘째, 가족 중 삼재에 속한 자가 두명이상일 경우

셋째, 삼재가 아니더라도 소운(나쁨)이 반복되는 경우

위의 경우에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반드시 삼재를 살펴봐야하는 것이 현명하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람의 운세에 이혼, 이별수(파혼), 직업의 이동수 이직,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사업관계에서도 포함) 등은 본인의 사주를 크게 변화시키킬수 있는 중요한 요소들이 된다.

이때에 그 흐름의 방향이 길하지 못하다면 자신의 福을 한번쯤을 살피는 것이 좋다.